7_ 결혼식장에 가본 기억이 손에 꼽는 여자가 결혼준비 를 할때 _ 신랑 예복 가봉 (미니스트로)

안녕하세요 !

뜬금없이 MBTI를 밝히자면
80%의 "I" 와 20%의 사회성으로 인해 만들어진 "E"의 결합체인 ,,
30대 초반인 양파 언니 입니다.

소극적 성격이다 보니 (사실 귀차니즘으로 인해..)
30대 초반이 되니 친구들 하나둘 멀어지고,,
결혼식 갈 일도 손에 꼽았던 제가..

2년 넘게 연애하고 결혼날짜를 잡게되어 급하게 결혼 준비를 하게 된 과정을 ,,
겪어가며 적어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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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랑 예복가봉

 

스튜디오 촬영날이 점점 다가오면서 신랑 예복 가봉을 하러 미니스트로에 갔습니다.

본식은 좀 다크네이비에서 살짝 진짜 살~짝 밝은 네이비색으로 정했는데요.

 

오늘 가서 입어보았습니다 ^^

 

 

와 미니스트로 진짜! 다들 엄청 친절하시고 

저희 가봉해주신 분 정말..뭔가.. 전문적인 포스가 남다르셨어요 ㅎㅎ

타이도 잘 맞는거로 골라주시고, 구두도 잘 설명해주셨어요 

 

색도 예쁘게 잘 빠졌죠?^^

 

 

본식 양복은 슈트케이스에 담아두고 

* 본식 한달 전에 다이어트로 살이 많이 빠졌을경우 미리 연락하면 사이즈 조정해주신다고 까지 해주시네요

미니스트로 괜찮은것 같아요 ( 홍보 아님 내돈내산 )

기다리면서 스튜디오 촬영때 입을 양복 색상을 화보집 보며 고르고 있었습니다.

 

하나하나 신랑한테 어울릴것 같은 색들을 고르고 김과장님? 께 말씀드리면

아무리 같은 브라운이어도 밝기에 따라 색이 다양하다고 여러벌 가져와주셔서

입어보곤 했습니다. 

 

도움을 많이 받으세요! 요새 트렌디있는 색과 잘 나오는 색 이런것들 많이 알고계시니..

하나하나 여쭤보세요!ㅎㅎ

 

 

 

 

저기..음.. 너무 부자연 스러워..

 

ㅋㅋㅋ 그래도 딱 어울린다 생각하는 옷 두번 겟! 했습니다 ㅎ

촬영전날 대여하러 와야하네요 ㅎㅎ

 

운이좋게도 스튜디오촬영 드레스도 오늘 보러가는 날이라 

감사하게도 엄마가 같이 와주셨어요 

 

예비신랑님이 너무.. 의견을 안내줘서 ㅠ 엄마가 와주셨어요..

드레스 보러간것도 다음편에 올려볼게요 ~